결국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오늘 아침 긴급 재난 문자를 받을때부터 32명이라는 숫자에 놀랐는데 이는 타 지역이라면 그리 많지 않은 숫자이겠지만 제주도같이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는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특히나 최근에 유흥주점발 감염자들이 겁나 많다는 뉴스들을 보면서 술좀 적당히 쳐마시면 어디가 덧나는가? 라고 욕했는데 올것이 오고야 만것이다. 하지만 절망만해서 무엇하겠는가? 바뀌는 기준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가게에서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적용해서 벌금을 내지 않아야한다. 이 포스트를 보시는 제주도민 및 제주도에서 장사하시는 소상공인 분들도 함께 확인해서 하루라도.......